【 청년일보 】2020년 3월, WHO(세계보건기구)는 코로나-19 바이러스에 대해 에 PANDEMIC을 선언했고,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공항 검역 대응 방침에도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.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역대응 지침(제 10-1판)을 보면 해외입국시에 거쳐야 하는 검역조사 및 조치가 자세히 나와 있다. ◆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검역조사를 해야 하며, 개인별 체온측정, 건강 상태 등은 물론이고 대상자별 제출서류를 확인해야 한다. 발열(37.5℃ 이상) 또는 기침,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, 검역조사 후 검역소 격리관찰시설 등에서 임시격리 및 검체채취 실시하게 된다. 이때, 고열(38℃초과) 지속, 호흡기증상(호흡곤란 등) 등 상태가 중증이상인 경우이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된다. 또한,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하고, 음성이라면 각 대상자별 무증상자 절차를 따르게 된다. ◆ 무증상자 검역조사 및 조치는 예방접종증명서 및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지에 따라 다르다. 예방접종 완료자라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야한다. ‘예방접종 완료자’는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
【 청년일보 】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에 따르면 4월 2일 0시 기준,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34,226명, 화이자 백신은 79,843명으로 총 90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9,855명이라고 밝혔다. 21.2.26일 처음 백신이 접종되고 난 이후로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총 10,821건이다. 근육통, 두통, 발열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낼 수 있는 현상들로 인한 신고 사례가 10,668건,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07건 그 외로 중증 의심 사례 16건, 사망 사례 30건(신규 2건)이 신고됐다. 접종받은 사람이 어렵지 않게 신고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이상반응 신고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. 예방접종 후 몸에 일어나는 반응과 그에 대한 대응법을 보면 먼저 일반적인 증상으로 예방접종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. 이때는 해당 부위에 물을 묻힌 깨끗한 수건을 덮어서 팔을 가볍게 움직여본다. 발열이나 오한 및 두통이 올 때는 옷을 가볍게 입고 물을 많이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